[Docker] 컨테이너 기술의 이해

컨테이너 기술은 무엇일까?

•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을 언제든 실행 가능하도록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의 런타임 환경으로 패키징한 논리적 공간을 말한다. 
• 도커에선 이런 패키징 기술을 Docker file build를 통해 구현한다.
• 즉, 애플리케이션과 종속 항목을 하나로 묶어, 실행하게 해주는 운영 시스템을 가상화한 경량의 격리된 프로세스 라고 볼 수 있다.

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은 개발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다.

 

 

 

컨테이너 특징

• 컨테이너는 최소한의 Image를 통해 실행되므로 경량이다.
• 일반 서버 환경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실행과 달리 언제든 프로세스 수준의 속도로 빠르게 실행 가능하다.
• 한번에 여러개의 컨테이너를 동시에 실행 가능하다.
• 개인 환경이던, 클라우드 환경이던 어떤 OS던 도커 플랫폼만 깔려있으면 이식성이 뛰어나다.

 

 

컨테이너의 종류

컨테이너는 시스템 컨테이너,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, 라우터 컨테이너로 나눌 수 있다.

 

1. 시스템(or OS) 컨테이너

• 호스트OS 위에 Ubuntu와 같은 배포판 리눅스 Image를 통해 배포되는 컨테이너이다.
• 만들어진 컨테이너 내부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라이브러리 도구를 설치하고 실행 가능하다.

 

2.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

• 단일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패키징하고 실행하도록 설계된 컨테이너
• 3-tier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경우 각 tier를 개별 컨테이너로 실행하여 연결한다.

•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 컨테이너의 차이점엔 컨테이너 내부의 주인이 누군지 이다.
• 시스템 컨테이너 같은 경우 Host OS 의 PID 1번이 내부 컨테이너의 PID 1번과 같다
• 하지만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는 다르다. 내부 컨테이너의 1번 PID를 갖는 주체는 해당 애플리케이션 본인들이다.